-
"물가 잡혔나" 원화값·코스피 급등...한은 '베이비스텝' 밟을까
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, 환율 종가가 표시돼 있다. 〈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〉 미국의 인플레이션(물가 상승)
-
[김영익의 이코노믹스] 미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, 언제 멈추나
━ 세계 경제 고물가·고금리·고환율 ‘3고 현상’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2022년 세계 경제가 ‘3고’(고물가·고금리·고환율)로 진통을 겪고 있다. 3고의 원
-
대처 꿈꿨던 트러스 英 총리, 44일만에 사임한 이유는…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
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(왼쪽)가 20일 사임을 선언한 뒤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로 들어가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10월 셋째 주(15~21일)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. 리즈
-
[이번 주 리뷰] ‘미스터리’‘청개구리’미 증시…北, 연쇄 ‘막장도발’(10~15일)
10월 둘째 주(10~15일) 주요 뉴스 키워드는 #김정은 #시진핑 #러시아 미사일 공격 #경제성장률 #미 9월 CPI #기준금리 #일본 무비자여행 #개량백신 접종 #유엔총회 #
-
원화가치 추락에 수입물가 다시 올랐다…인플레 장기화하나
수입물가가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. 국제유가 하락 등에도 가파른 원화가치 추락(환율 상승)이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. 원화가치 하락이 수입물가를 올리고, 다시 소비자물가가
-
“올 초에 샀다면 2배 벌었다” 그럼에도 정유주 찜찜한 이유 유료 전용
최근 저희 앤츠W에서 엑슨 모빌, 셰브런, 쉘 같은 글로벌 수퍼메이저(초대형 석유회사)를 다룬 적이 있는데요. OPEC플러스의 감산 계획과 유럽 에너지 위기 등에 힘입어 4분기에
-
[고현곤 칼럼] 추경호·이창용 경제팀이 해야 할 일
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악몽의 3년,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는가 싶더니 경제 위기가 닥쳤다. 참 불우한 시대를 살고 있다. 이번 위기는 전 세계를 휩쓰는 데다 해결책이 마
-
OPEC+, '공급량 1%' 하루 100만배럴 감산 전망…유가 급등
석유수출국기구(OPEC)와 비(非)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+(플러스)가 오는 5일(현지시간) 하루 100만 배럴 이상 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관
-
달러당 150엔까지 하락 예상…일본, 빚 많아 손 쓸 방법 없어
━ [외환시장·증시 긴급 진단] 일본·중국 전문가 인터뷰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기축통화 엔화와 동남아시아의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위안화가 요즘 심상치
-
이창용 "이론적으로 한·미 통화스와프 불필요"…10월 빅스텝 시사
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“우리가 처한 입장에서 이론적으로 한·미 통화스와프는 필요 없다”고 말했다. 이 총재는 "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새로운 결정이 날 것"이라며 추가
-
러시아, 2차대전 이후 첫 군 동원령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대국민 연설에서 예비군 30여만 명을 소집하는 ‘부분적 군 동원령’을 발표하고 있다. 군 동원령은 소련 시절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
-
푸틴 "모든 수단 쓸 것" 동원령…유가 뛰었다, 러 루블화 급락
미국 텍사스주의 석유 시추 시설. 21일 러시아가 우크라아니 전쟁과 관련해 군 동원령을 발표한 후 러시아 증시는 급락하고,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. 로이터=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
-
절대 안한다더니…우크라에 밀린 푸틴, 끝내 '최악 카드' 꺼냈다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예비군 30여만명을 징집하는 ‘부분적 군 동원령’을 발동했다. 러시아의 군 동원령은 소련 시절인 2차 세계대전 이후
-
[팩플] 이더리움, ‘머지’ 후 가격 폭락…그래도 업계가 박수치는 이유
이더리움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머지를 설명하면서 이더리움 메인체인과 비콘체인의 결합을 우주선 엔진 교체에 비유했다. [이미지 이더리움 재단]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
-
뉴욕증시, 인플레 공포에 2년 만에 최대 폭락…나스닥 5.2% 하락
뉴욕 증권거래소에서 13일 주식 중개인들이 분주히 일하고 있다. AP 연합뉴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통화 긴축이 경제를 침체시킬 수 있다는 공포 속에 뉴욕증시
-
미국 8월 소비자물가 8.3% 상승, 자이언트 스텝 갈 듯
유가 하락으로 물가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. 하지만 8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(전년 동월대비)은 8.3%로 시장 예상치(8.1%)를 웃돌았다. [A
-
시장예상 뛰어넘은 8.3% 상승…美물가, 더 큰 문제 따로 있다
그래픽=김현서 kim.hyeonseo12@joongang.co.kr 거인의 발걸음을 향한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의 발걸음을 막기엔 역부족인걸까. 미국 물가가 두 달 연속 하향
-
[이번 주 핫뉴스] 이준석 ‘운명의 한 주’...증시는 13일 발표 美 8월 CPI에 주목(12~18일)
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대입 수시전형 #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#인하대 성폭행사건 #유엔총회 #윤석열 #이준석 #시진핑 #북한 인권 #국민의힘 비대위 #EDS
-
[이번 주 리뷰] "엄마 감사해요"...수퍼 태풍, 수퍼 달러, 수퍼 보름달 (5~10일)
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태풍 힌남노 #영국 트러스 신임총리 #이재명 #김혜경 #OPEC+ #중국 지진 #해외여행 면세한도 #검수원복 #검수완박 #종부세 #국민의힘 비
-
러 “서방제재 풀 때까지 가스관 폐쇄”…유럽 가스값 33%급등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(현지시간)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노동절 행사에 참가한 노동조합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. [UPI=연합뉴스]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. 러
-
바이든 개입에 경고장 날렸다…OPEC+ 감산 결정에 유가급등
조 바이든(왼쪽) 미국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만나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석유수출국기구(OPEC)와
-
[서소문 포럼] 고환율에 고통받는 약자들
김창규 경제에디터 8분. 지난달 26일(현지시간)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 의장이 한 연설 시간이다. 파월 의장은 매
-
[한국 수출 긴급 진단] 에너지·공급망 대란 유럽·아시아 휘청…한국 수출시장 가뭄
━ SPECIAL REPORT 미국의 한 외식 업체 매장에 붙은 구인 안내문. 아래 사진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잡페어(취직 설명회)에 참가한 청년들. 미국은 최근 실업률
-
[한국 수출 긴급 진단] 통화가치 하락에 인플레만 가중, 세계는 지금 ‘환율 딜레마’
━ SPECIAL REPORT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·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(1354.9원)보다 7.7원 상승한 1362.6원에 마감했다. 금융위기 이후 첫 1360